【레시피】 남은 재료가 요리로 변신! ‘다양한 재료를 올린 브루스케타’ 【다카하시 유키 고안】



이번 간편한 밥 소개는...

푸드 코디네이터/다카하시 유키

자유로운 발상과 새로운 시각을 담아내면서 기본 포인트를 담은 요리를 고안하는 푸드 코디네이터. 국제중의약선사 자격증도 소지한 다카하시 유키는 심신에 와 닿는 요리를 모토로 하고 있다. 서적, 광고, 푸드 스타일링 등에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먹으면 약이 되는 스프>(다이와쇼보), <국물이 좋아서>(이케다서점) 등이 있다.


안녕하세요. 푸드 코디네이터 다카하시 유키입니다.

이번에 제가 소개할 요리는 밥하기 귀찮거나 빵이 조금 남아있을 때 딱 맞는 ‘다양한 재료를 올린 브루스케타’입니다.

남은 반찬과 야채를 빵에 올린 것만으로 푸짐하고 포만감을 주는 요리가 됩니다. 프라이팬을 사용하고 싶지 않을 때에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점심 혹은 브런치로 딱 좋고, 외관도 훌륭하게 완성되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손님 방문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재료를 올린 브루스케타’ 레시피
조리 시간: 약 15분

토마토 페이스트와 토마토 소스, 토마토 케찹, 만약 없다면 올리브유 혹은 버터를 빵에 바르고 그 위에 다진 양파, 토마토, 올리브, 참치, 햄 등 냉장고에 잠든 재료를 올리기만 하면 된다. 이후 토스터기 혹은 오븐에 구우면 OK입니다.

[재료]
∙ 빵(남은 빵도 OK)··· 2~4조각
∙ 방울토마토··· 6개 정도
∙ 토마토 페이스트(없다면, 올리브유 혹은 버터)··· 약 1큰술
∙ 참치캔··· 1캔(40g) ※햄, 소시지 대체 가능
∙ 술··· 1큰술
∙ 올리브··· 6개
∙ 다진 파··· 1개분
∙ 올리브유··· 적당량
∙ 소금··· 조금
∙ 후추··· 조금

[비결・포인트]
・재료는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
・야채로는 가지, 애호박, 햄, 찜닭, 소시지, 남은 함바그, 남은 카레를 올려도 맛있습니다.

[조리법]
1 빵과 재료를 손질한다.

빵은 1cm 정도의 두께로 잘라줍니다.

방울토마토는 세로 4등분으로 잘라주고, 올리브는 씨를 제거하고 세로 반으로 잘라줍니다.



2 빵에 토마토 페이스트를 바른 후, 재료를 올립니다.

빵에 토마토 페이스트를 바르고 방울토마토와 올리브 1개분, 참치, 파를 올려준 후,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줍니다. 마지막에 올리브유를 둘러주세요.



3 오븐에서 굽습니다.

2를 오븐에 넣고 표면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구우면 완성입니다.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0분 정도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간편식뿐 아니라 파티 메뉴 활용 가능
가벼운 식사뿐 아니라 파티 식전주 등 어떤 재료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다양하게 완성됩니다. 야채, 고기, 생선 등 단백질을 올려주면 이 요리만으로도 영양가 및 포만감 측면에서 만족스러운 식사가 됩니다.

* 마카로니  https://macaro-ni.jp/112498  2022/08/13 06:00:00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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