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새 예능 프로그램 , 내년 1월 방영 예정


일본 후지TV 최장수 예능 프로 <웃어도 좋아!> 및 <바이킹>을 기획한 제작진이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호치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후지TV는 개그 콤비 ‘하라이치’의 이와이 유키와 사와베 유, 프리랜서 아나운서 간다 오이카가 MC를 맡은 낮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따끈따끈>(월~금 방송시간 미정)이 내년 1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방영 중인 정보 프로그램 <팝 업!>(월~금 11시 45분)은 올해까지만 방영된다.

<따끈따끈>은 <웃어도 좋아!>와 <바이킹>을 기획한 제작진들이 생방송의 즐거움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만들기 위해 현재 심혈을 기울여 기획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모두의 ‘즐거움’이 모이는 장소”가 테마로, 새로운 ‘낮의 얼굴’이 될 MC 3인방과 함께 요일 별 고정 게스트도 출연할 예정이다.

난죠 히로노리 책임 프로듀서는 “곧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프로그램명을) 친근하게 불러 주실 수 있도록 매일 제작에 열중하겠습니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또, 12년전 심야 프로그램에서 하라이치와 함께 한 경험이 있는 스즈키 요시다카 종합 연출가는 “잘못된 판단으로 (당시와) 같은 흐름이 되지 않으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지나치게 수용해 프로그램이 위축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고 의욕을 보였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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