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이케아’ 니토리, 미국 사업에서 철수 ‘수익성 개선 어려워’


‘일본의 이케아’라고 불리는 일본 최대 가구 전문점 ‘니토리 홀딩스’가 미국 사업에서 철수하겠다고 발표했다.

30일 TBS NEWS DIG은 니토리의 발표를 인용해 ‘현재 경제상황에서 수익성 개선이 어려워, 향후 유망한 시장으로 보는 동아시아·동남아 지역으로 자금 및 인력을 재배치하기 위한 것’이라며 철수 이유에 대해 보도했다.

니토리는 2013년 미국에 1호점을 냈고 2017년도에는 5개 점포를 운영했지만, 2023년 4월까지 미국에 있는 점포 2개를 폐점하고 미국 사업에서 철수할 예정이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