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카야마서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닭 약 17만 마리 살처분 실시


(사진)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PG) [이태호 제작 일러스트] (연합뉴스 제공)

오카야마현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조류독감)가 발견돼 닭 약 17만 마리 살처분을 실시했다.

28일 일본 매체 RSK산요호소에 따르면,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의 한 양계장은 최근 폐사하는 닭이 늘어 27일 오후 오카야마현에 연락했다. 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H5아형' 유전자가 확인됐다.

이에 이바라기 류타 오카야마현지사는 “무척 놀랐습니다.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도록) 봉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일본은 양계장에서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확인됐으며, 오카야마현 직원과 자위대 약 100명이 대응하고 있다.

반경 10km 내에 있는 다른 양계장에서 사육 중인 닭 약 112만 마리는 이동 및 반출을 제한하고 있고, 현재까지 이상 징조는 확인되지 않았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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