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니안 패밀리’를 테마로 한 테마 카페 ‘실바니안 숲의 키친 팝업 카페 ~비밀의 숲의 작은 카페~’가 도쿄·오사카에서 7~8월에 오픈될 예정이다. 도쿄나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여름 아기자기한 실바니안 숲을 모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실바니안 패밀리’는 일본의 장난감 회사 ‘에폭’에서 자연·가족·사랑이라는 따뜻한 브랜드 컨셉을 담아 선보이고 있는 완구 프랜차이즈다. 사랑스러운 동물 가족 인형과 사실적이고 정교한 가구, 소품 미니어처를 조합해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으며, 단순하면서도 특유의 보들보들한 분위기에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실바니안 숲의 키친 팝업 카페 홈페이지 정보에 따르면, 이번 테마 카페는 다음달 5일 출시될 예정인 ‘비밀숲의 큰 폭포’ 시리즈를 기념해 아이들과 함께 숲 속을 모험하며 보물을 찾는 스토리를 자연 모티브로 표현했다. 아기자기하면서 활기찬 이미지의 테마 카페로, 7월 21일부터 도쿄 ‘BOX cafe&space 신주쿠 미로드 1호점’에서, 8월 25일부터 오사카 ‘kawara CAFE&DINIG 신사이바시점’에서 오픈한다.

카페에는 비밀의 숲 트리하우스 카레, 보물상자 빵 그라탕, 숲의 제노베제 파스타 등 숲 속 컨셉에 맞춘 다양한 푸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또, 고깔모양 지붕의 성 후르츠 샌드, 담쟁이 케이블카 파르페, 왕 폭포 슈&아이스 등 보기만해도 행복한 비주얼의 달콤한 디저트와 숲과 꽃을 형상화한 화려한 음료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여러 특별 상품이나 기념품, 식기류들도 선보여 사진 찍는 즐거움도 2배로 느낄 수 있다. 도쿄나 오사카 여행 계획이 있다면, ‘실바니안 숲의 키친 팝업 카페’에서 맑은 숲 속 공기를 느끼며 모험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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