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무성, 법의 지배 강화 위한 세미나…인도·태평양 국가 행정관들 대상


(사진) 국제법 전문가를 양성하는 세미나에 영상 메시지를 보낸 하야시 외무상 = 21일 오전, 도쿄도 (교도통신)

21일 일본 외무성은 인도·태평양 국가 등 각국 행정관들을 대상으로 국제법 전문가를 양성하는 세미나를 도쿄도에서 열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질서가 흔들리는 가운데 일본이 내세우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FOIP)’ 실현 및 법의 지배를 유지·강화하는 데 일조하려는 생각이다.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은 영상 메시지를 보내 “국제법에 대한 공통된 지식을 깊이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법의 지배에 근거한 평화 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방글라데시와 브루나이, 가나 등 행정관과 일본 변호사 등 총 50여 명이 수강했다. ‘해양법, 영토’, ‘국제형사법’ 등 강좌를 24일까지 연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66263645775986816  2023/08/2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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