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케 완성도를 감정, 국세국 ‘노미키리’… 日 시가현


(사진) 시가현 고카시에서 열린 ‘노미키리’에서 사케의 완성도를 확인하는 야마네 요시하루 오사카국세국 감정관 실장 = 21일 오전 (교도통신)

가을 이후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는 사케의 완성도를 확인하는 행사 ‘노미키리’가 21일 일본 시가현 고카시에서 열렸다. 고카시와 고난시에 있는 11개 사케 제조사가 총 70점을 출품했으며, 사케 전문가인 국세국 감정관이 숙성 상태와 향의 변화를 평가했다.

행사장인 고카시의 미나구치납세협회에 병에 담긴 사케가 죽 늘어섰다. 오사카국세국 감정관 2명이 잔에 따른 술의 향기를 맡고 입에 머금으며 하나하나 신중하게 확인했다.

후지모토 노부유키 후지모토주조(고카시) 사장은 “(의견을) 양조장으로 가지고 가서 좋은 술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미키리’는 숙성시킨 사케의 상태를 보는 연례 행사이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66281347463267121  2023/08/21 18:20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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