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9월 중순에도 계속되는 ‘늦더위’…곳곳에 한낮 35도 예고


(사진) 폭염 속 일본 도쿄 (APF=연합뉴스)

9월 중순에 접어들었지만 일본 곳곳에는 여전히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8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규슈에서 도호쿠에 걸친 넓은 지역에서 고기압에 덮여 태평양 부근을 중심으로 맑고 강한 햇살이 내리쬐면서 각지에서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따뜻한 공기 유입으로 평년과 비교해 기온이 상당히 높아지는 곳이 있어 19일 이후에도 35도 이상의 무더위가 예고되는 등 늦더위가 계속되겠다.

이날 마에바시시, 사이타마시, 이와테현 미야코시에서 낮 최고기온 35도의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도쿄 도심, 돗토리시, 고후시, 미토시, 후쿠시마시, 야마가타시에서 낮 최고 34도,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조시, 마쓰야마시, 교토시, 나라시, 도야마시, 시즈오카시, 나가노시, 요코하마시, 지바시에서 낮 최고 33도에 달할 것으로 예고했다.

일본 기상청과 환경성은 열사병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며 군마현, 오키나와현 본섬에 ‘열사병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NHK는 ‘더위 지수’를 확인할 것과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고 냉방을 적절히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취재 기자 : 신하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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