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경시청, 고(故) 다나카 가쿠에이 전 총리 저택 실황 조사… 화재 발생 원인 수사


(사진) 고(故) 다나카 가쿠에이 전 총리 관저. 앞은 메지로도오리=1997년 3월 도쿄도 분쿄구 (교도통신)

도쿄 분쿄구의 고(故) 다나카 가쿠에이 전 총리의 구 저택에서 일어난 화재로, 경시청 오츠카경찰서는 9일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전소한 화재 원인 건물을 실황 조사했다. 장녀이자 전 외무상인 마키코(79) 씨는 오츠카경찰서에 “화제 원인 건물에서 선향을 피우고 있었다”라고 설명해 화재 관련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화재는 8일 오후 발생, 2층 건물 약 800m2와 주위 잡목림 등이 탔다. 당시 부지 내에는 마키코 전 외무상과 남편이자 전 방위상 나오키(83) 씨 등 2명이 있었지만 부상은 없었다.

구 저택은 ‘메지로 고텐’이라고 불리며 가쿠에이 전 총리가 총리직을 맡았던 1972년부터 1974년을 중심으로 진정과 정치인들의 내방이 끊이지 않았다.


(사진) 고(故) 다나카 가쿠에이 전 총리 구 저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실황 조사를 위해 현장으로 향하는 경시청 수사대원들. = 9일 오전, 도쿄도 분쿄구 (교도통신)

(사진) 실황 조사가 진행된, 화재로 연소된 고(故) 다나카 가쿠에이 전 총리 구 저택 = 9일 오전, 도쿄도 분쿄구 (교도통신사 헬기 촬영) (교도통신)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17191218827084075  2024/01/09 11:01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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