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탄도미사일 발사 상정 훈련…도지사 “항상 대비를”


(사진) 탄도미사일이 발사됐다는 가정하에 실시한 주민 대피와 구조활동 훈련 = 15일 오후, 도쿄도 나카노구 (대표 촬영) (교도통신)

일본 도쿄도는 15일 도쿄에서 도쿄소방청, 경시청, 육상자위대와 함께 해외에서 탄도미사일이 발사됐다는 가정하에 주민 대피와 구조활동 훈련을 실시했다. 고이케 유리코 지사는 훈련 후 참가자들에게 “언제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 대비 의식을 항상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도에이 지하철 히가시나카노역에서는 미사일 발사로 전국순시경보시스템(J얼러트)이 발령된 사실이 알려지자, 참가 주민 12명은 침착한 발걸음으로 지하로 대피했고, 쭈그리고 앉아 머리를 손으로 감쌌다.

이후 JR 나카노역 인근 공원으로 이동했다. 미사일의 일부가 낙하해 부착된 화학물질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구급 절차를 확인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19548442795279332  2024/01/15 18:24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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