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국제박람회협회(엑스포협회)는 오사카・간사이 엑스포가가 개막한 4월 13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간의 일반 내방객수(확정치)가 241만 9,509명이었다고 12일 발표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도 공표했는데, 만족했는지에 대해서 ‘그렇다’, ‘약간 그렇다’ 합해 79.7%에 이르렀다고 했다.
지난달 13일 엑스포 개막 이후 약 1개월이 지났다. 입장 및 파빌리온 관람 시 줄 서는 경우가 종종 있어 엑스포협회가 내거는 ‘줄 서지 않는 엑스포’의 실현은 아직 완벽하게 실현되지 않았다. 방문객 수용 가능 입장 수 강화와 만족도 향상의 양립을 위해서 운영 개선 및 장마 시즌에 대한 대응이 과제다.
엑스포협회는 행사 기간 중에 총 2,820만 명의 방문을 전망하고 있어 하루 평균 약 15만 명이 방문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하루 최다 방문객 수는 개막일 약 12만 4천 명이다. 이시게 히로유키 엑스포협회 사무총장은 12일 기자 회견에서 행사 기간 초반의 방문객 수에 대해 “순조로운 추이를 보인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294562288792994469 2025/05/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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