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세 아기 심장 이식 수술 위해 J-리그 선수들 모금 활동 참여… 목표 금액 5억 3,000만 엔


(사진) 아기 손 (게티이미지, 연합뉴스 제공) (*본문은 사진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


일본 1세 여자아이의 심장이식을 위한 모금 활동에 J-리그 선수들이 발 벗고 나섰다.

24일 테레아사뉴스에 따르면, 중증 심장병으로 사이타마현 내 병원에 입원 중인 사토 아오이(1) 양은 해외에서 심장이식을 받기위해 부모님이 현재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목표 금액은 5억 3000만 엔으로, 해당 소식을 들은 J2 리그 소속 ‘베갈타 센다이’ 선수들이 23일 모금 활동에 참여했다.

어머니 사토 키요카 씨는 "(선수들이) 와 주실 줄 몰랐는데 정말 감동했습니다."고 고마움을 전했고, 아버지 사토 쇼이치로는 “꾸준히 하면 반드시 (목표 금액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있다”며 기대를 보였다.

많은 사람들의 후원 속에 모금 금액은 23일 밤 기준 목표 절반인 2억 6,500만 엔을 달성했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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