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학생들의 취업 희망 기업 1위는? 문과 ‘이토추상사’, 이과 ‘NTT데이터’

(사진) 취업 [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PG, 연합뉴스 제공) 


일본에도 취업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데, 최근 일본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기업은 어디일까. 문과·이과 계열로 나누어 5위부터 1위까지 알아보자.

일본 기업 채용 지원 회사 워크스재팬이 2024년 3월 졸업·수료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취업 희망 기업 조사’를 실시해, 일본 매체 ‘IT media 비즈니스’가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문과 계열 학생들의 취업 희망 기업은 1위 이토추 상사, 2위 손해보험재팬, 3위 도쿄해상일동화재보험, 4위 스미토모상사, 5위 미쓰비시상사였다. 문과 계열에서는 ‘종합상사’, ‘생명·손해보험’, ‘은행·증권’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이토추 상사’에서는 본인 스스로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인턴쉽을 통해 업무 시뮬레이션 체험 등 성장과 비즈니스의 묘미를 배울 수 있다.

이과 계열 학생들의 취업 희망 기업은 1위 NTT데이터, 2위 소니그룹, 3위 노무라종합연구소(NRI), 4위 토요타자동차, 5위 후지필름으로 나타났다. 이과 계열에서는 ‘IT·소프트웨어’, ‘제조사’가 상위에 올랐다.

1위에 오른 ‘NTT 데이터’에서는 아이디어 창출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 및 현장 프로젝트 소속 등 2개의 핵심 인턴쉽을 통해 IT 업계의 최전선을 체험할 수 있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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