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서 다카기 미호 1,000m 은메달


(사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여자 500m 경기를 달리는 다카기 미호 선수 2023.2.10 (EPA 연합뉴스 제공)

일본의 다카기 미호 선수가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여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13일 NHK에 따르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을 딴 다카기 선수는 1,000m 경기 마지막 조에 등장해 전반 600m를 3번째로 통과했고 후반에는 특기인 지구력을 끌어올려 1분 16초 18로 2위에 올랐다.

1위는 1분 16초 00을 기록한 미국의 키미 고에츠 선수가 차지했다. 3위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미국의 브리태니 보우 선수가 입상했다.

(취재 기자 : 신하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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