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바’가 맛있는 일본 지역은 어디? 일본인들이 뽑은 순위 공개!


(사진) 소바 (나리타=연합뉴스 제공)

일본에서 사랑받고 있는 음식이라고 하면 ‘소바’를 빼놓을 수 없다. 소바는 우동, 라멘과 함께 대중적인 면 요리로 전세계에서도 큰 인기를 자랑하는데, 일본에서 소바가 가장 맛있는 지역은 어디일까.

26일 네토라보가 ‘소바가 가장 맛있는 지역’을 조사해 순위를 보도했다. 5위 후쿠시마현, 4위 야마가타현, 3위 나가노현이 올랐다. 이어 영광의 2위와 1위도 알아보자.

2위는 니가타현이 차지했다. 니가타현은 메밀 재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으로, 일반적인 메밀 93.8%가 1등급으로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니가타현은 특히 ‘헤기소바’가 유명하다. 헤기소바는 해조류를 넣어 반죽한 메밀을 ‘헤기’라고 하는 네모난 그릇에 한입 크기로 나누어 깔끔하게 담은 요리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은 물론 독특한 색감과 비주얼도 매력 중 하나라고 매체는 평가했다.

1위는 ‘후쿠이현’이 차지했다. 후쿠이현은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 쌓여 있고 양질의 메밀이 자랄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 일본소바보존회가 실시하고 있는 ‘맛있는 소바 산지 대상’에서 2020년, 2022년 1위를 하며 연패를 기록했다.

후쿠이현에서는 갈은 무와 가다랑어포, 파를 얹은 ‘에치젠 소바’가 유명하다. 갈은 무에는 ‘쓴 무’를 사용하여 톡 쏘는 맛이 특징이며, 겨울에도 차가운 채로 먹는 것이 정석이다. 쯔유를 부어 먹거나 소스에 찍어 먹는 등 가게마다 먹는 방법과 맛이 다른 점도 매력 중 하나라고 매체는 평가했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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