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작 ‘파이널 판타지 XVI’ 글로벌 판매량 300만장 돌파


(사진) 이달 22일 스퀘어에닉스의 최신작 PS5용 ‘파이널 판타지 XVI’가 출시했다. (AFP=연합뉴스)

일본 게임 제작사 스퀘어에닉스는 지난 22일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한 PS5용 ‘파이널 판타지 XVI’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3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스퀘어에닉스는 28일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에 이같이 밝히며 “전 세계의 많은 고객들이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제품 개발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누적 판매량 1억 8,000만 장(최신작 XVI 제외) 돌파를 자랑하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시리즈의 첫 번째 타이틀을 발매한 1987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스퀘어에닉스는 이번 최신작에 대해 “시리즈의 원점이라고 할 수 있는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 복잡한 사정과 다양한 가치관이 교차하는 풍성한 스토리와 PlayStation5 성능을 최대한 발휘한 그래픽, ‘소환수’를 주제로 한 배틀 시스템 등이 호평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취재 기자 : 신하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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