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 과학 기술서 한일 연계… 윤 대통령과 미국 대학서 토론회


(사진)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학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발언하는 기시다 총리(오른쪽). 왼쪽은 윤석열 대통령 = 17일 (교도통신)

【샌프란시스코/교도통신】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17일(일본 시간 18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학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했다. 연소 시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하지 않아 탈탄소 연료로 기대되는 수소·암모니아의 이용을 위해 한일 공급망 정비를 제창했다.

공급망은 ‘글로벌 밸류 체인’으로 칭하며, 기시다 총리는 “한일이 전력, 수송 등 폭넓은 분야에서 수소, 암모니아의 이·활용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한일관계 개선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에서의 연계는 변화하는 한일관계를 상징하는 영역이다. 한일, 한미일이 연계해 세계를 바꿔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98394632633876746   2023/11/18 10:56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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