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DC, 도쿄에 사무소 개설…감염병 유행 대비


(사진) 기념 행사에 참석한 맨디 코언 CDC 소장(중앙)과 다케미 게이조 후생노동상(오른쪽) = 5일 오후, 도쿄도 미나토구 주일미국대사관 (교도통신)

미국 질병대책센터(CDC)는 5일 일본 도쿄에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소를 개설했다. 감염병의 세계적인 대유행(팬데믹)에 대비해 일본과 그 주변국과의 연계를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도쿄 미나토구의 주일미국대사관에서 이날 맨디 코언 CDC 소장과 다케미 게이조 후생노동상이 참석해 기념 행사가 열렸다.

코언 소장은 지역사무소 개설이 공중보건상 긴급사태 예방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로 가는 귀중한 한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팬데믹 대응에서 “일본은 리더 역할을 해왔다”며 국가기관뿐 아니라 학술 분야에서도 협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CDC는 미국 감염병 대책의 사령탑 역할을 맡는 조직이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27193012727366556  2024/02/05 20:07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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