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우크라이나 지방 연계 가속화… 우크라 남부 주도, 자매도시 목표


(사진) 인터뷰에 답하는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르제시 아나톨리 쿠르테프 시장대행 (교도통신)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르제시의 아나톨리 쿠르테프(48) 시장대행이 7일까지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19일 ‘일본 우크라이나 경제부흥 추진회의’에 맞춰 일본을 방문해 일본의 지방도시 간부들과 교류하겠다고 밝혔다. 자매도시 연계 체결을 목표로 한다. 키우 근교 부차 및 중부 지토미르, 서부 빈니챠의 각 시장도 일본을 방문할 예정으로, 양국의 지역 간 연계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침공 초기 러시아군이 민간인 학살을 일으킨 부차시도 피폭지인 히로시마시와 자매도시 관계 체결을 모색한다. 부차시 간부는 히로시마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

자포르제주는 러시아가 2022년 일방적으로 병합을 선언한 4개주 중 하나로, 광범위하게 점령되어 있는 상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27866434880930279  2024/02/07 16:47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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