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조선통신사, 오사카 엑스포 행사장 행진... 한국 네셔널 데이 맞아


(사진) 한국 내셔널 데이 행사에서 전통춤을 선보이는 무용수들 = 13일 오후, 오사카시 고노하나구 유메시마 (교도통신) 

오사카・간사이 엑스포가 13일 한국 내셔널 데이를 맞았다. 조선왕조가 일본에 파견한 ‘조선통신사’를 재현한 퍼레이드가 행사장을 행진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국 대표로 행사에 참석해 올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은 점을 언급하며 "이번 엑스포가 한국과 일본의 향후 50년, 미래사회를 함께 이끄는 기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려한 의상의 무용수들이 아악에 맞춰 전통춤을 선보였으며 박수와 함성이 울려 퍼졌다. 오사카부 다카쓰키시에서 온 다미야 히토미(64) 씨는 “스토리도 있고 훌륭한 퍼포먼스였다. 나라끼리 서로 존중하고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294956273877041524  2025/05/1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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