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주일터키대사 “일본 정부의 특단 긴급 지원에 감사”


(사진) 잔해 더미에서 노숙하는 지진 피해자들 (AFP 연합뉴스 제공) 


8일, 귄겐 주일터키대사는 6일 새벽 터키 남부에 발생한 지진에 대해 “일본 정부의 특단의 긴급 지원에 감사하다. 많은 성금에도 감명을 받았다”고 도쿄 기자 회견에서 밝혔다. 8일 지지통신이 이같이 전했다.

이어 “재해 지역이 넓어 물자가 흩어져서 도착하게 되면 (현장에서) 추가적으로 부담이 되는 경우도 있다”라고 전하며, 민간에서 지원할 경우 물자가 아닌 성금으로 지원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터키에는 세계 각국에서 5천 명이 넘는 구조대원들이 도착한 가운데, 일본은 국제긴급원조대 구조팀 약 70명을 파견했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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