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13일 2023년판 관광백서를 각의에서 결정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침체되었던 관광수요가 회복되는 가운데, 지방 경제와 고용을 이끌어 갈 관광산업에서 인력 부족, 생산성 저하 현상이 한층 더 드러났다고 분석했다. ‘수익력 있는 지역·수익력 있는 산업으로 변혁이 필요’하다고도 지적하며 수익 강화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구조 조정이 진행된 후 작년 10월, 전국 여행 지원 시작 및 방역 대책의 대폭 완화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급속도로 회복되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많아진 것이 인력 부족의 배경이 되었다고 본다.
올해 3월 기업 단기경제관측조사에서 숙박·음식서비스 업계의 고용인원 부족 체감 지수는 제조업의 3배가 넘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41155071525847286 2023/06/13 10:09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JK Dail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