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6월 평균 계란값, 5개월 만에 하락…공급 부족 완화


(사진) 계란 (교도통신)

일본 JA전농계란은 계란의 6월 도매가격(도쿄지구·M사이즈 기준치)이 월평균 1kg당 349엔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5월 대비 1엔 떨어진 것으로 올해 1월 이후 5개월 만에 하락했다. 여름철 수요 감소가 주요 요인이지만,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에 따른 공급 부족 현상이 완화한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도쿄지구 M사이즈 가격은 지난 주말인 23일에 비해 5엔 저렴한 345엔으로, 반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30일도 같은 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국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된 작년 10월 이후 역대 최다 규모로 1,771만여 마리가 살처분되었는데, 감염세가 진정되고 계란 공급이 늘면서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47328418143371468  2023/06/30 11:05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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