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2억 9천만엔 지원… 하와이 산불 관련 하야시 외무상 표명

(사진)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에 관해 일본 정부의 지원을 표명하는 하야시 외무상 = 16일 오후, 외무성 (교도통신)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은 16일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에 대해 일본 정부에서 미국 적십자사 등을 통해 총 200만 달러(약 2억 9천만 엔) 규모의 무상 자금 협력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외무성은에서 기자들에게 “피해자 구제, 하루라도 빨리 재건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피난 장소 및 식량 제공, 산불 피해자들의 정신적 지원 활동 등으로 조달된다.

하야시 외무상은 “일본과 하와이는 오랜 기간에 걸쳐 우호관계를 맺었으며, 폭넓은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일본은 유일한 동맹국인 미국 여러분들과 함께 있다”고 강조했다. 자국민 피해 여부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정보를 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64455991195124084  2023/08/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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