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처리수 정보, 신속하게 제공… 하야시 외무상, 박진 외교장관에 전달


(사진) 박진 외교장관(왼쪽)과 악수하는 하야시 외무상 = 13일, 자카르타 (일본외무성 제공, 교도통신)

【자카르타/교도통신】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13일 방문지인 인도네시아에서 가진 박진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두고 한국측에 투명성 있고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방류 후 대응과 관련해 12일 한일 정상회담과 마찬가지로 “만일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넘는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시 방류를 중단하겠다”는 확약을 걸었다.


양국 외교장관은 북한이 12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것을 계기로, 핵·미사일 개발에 대해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한미일 3국이 긴밀히 대응하기로 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52143758150304043  2023/07/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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