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새 인사안’ 발표…9월부터 現 글로벌 CEO가 사장직 취임


(사진) 유니클로 로고 (사진 제공: JK-Daily)


일본 의류업체 ‘유니클로(UNIQLO)’ 사업의 글로벌 CEO를 맡고 있는 쓰카고시 다이스케 이사가 오는 9월 1일부로 유니클로 사장직에 오른다.

28일 패스트리테일링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의 의류업체 유니클로의 새 인사안을 발표했다.

새 인사안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부로 쓰카고시 다이스케 이사는 대표이사 사장 겸 COO에 오른다. 현 유니클로 대표이사 회장 겸 사장을 맡고 있는 야나이 다다시 회장은 대표이사 회장 겸 CEO에 오르며, 패스트리테일링 회장 겸 사장은 연임한다.

패스트리테일링은 “전 세계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높은 목표를 세우고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차세대 경영체제 강화의 일환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취재 기자 : 신하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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