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맞아 동물들도 ‘오싹오싹’ 특별 먹이… 日 후쿠오카


(사진) 후쿠오카시동물원에서 제공된 오싹오싹 특별 먹이 [사진출처: NHK 홈페이지 캡처]

일본 후쿠오카시 한 동물원에서 핼러윈을 맞아 동물들에게 오싹한 먹이를 선물했다. 평소보다 더 맛있게 먹이를 먹었다는 동물들. 아마 매일매일이 핼러윈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매년 핼러윈 이벤트를 여는 후쿠오카시동물원이 올해는 유령과 호박, 박쥐 모양을 한 당근, 사과 등 특별 먹이를 준비했다.

30일 NHK는 이날 분장을 한 사육사가 염소와 양 사육장에서 동물의 생태와 평소 먹이에 대해 설명한 뒤 동물들에게 특별 먹이를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동물들도 평소보다 더 맛있게 잘 먹으며 핼로윈을 즐겼다고 한다.

핼러윈에 맞춰 분장을 하고 방문한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은 NHK 인터뷰에서 “동물들이 귀여웠습니다. 즐거웠어요”라고 전했고, 아이와 찾은 한 40대 여성도 “동물원에 자주 오는데 항상 이렇게 왕성하게 먹는 모습은 잘 못 보는데 좋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취재 기자 : 나인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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