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민당 외교력 근본적인 강화 결의… 외무성 예산·인원 체제 증강 요구


(사진) 자민당 본부 = 도쿄 나가타정 (산비 이쿠에 촬영) (산케이신문) 


일본 자민당 외교부회, 외교조사회, 국제협력조사회가 29일 합동회의에서 외교력의 근본적인 강화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승인했다.

결의안에는 ‘국가 존립의 근간은 외교에 있다’라는 문구를 서두에 명시하고 ‘정보전을 비롯해 더욱 어려워지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외교·영사 실시 체제의 근본적인 강화가 불가결하다’고 지적했다. 외무성 예산에 대해 ‘실링(상한선)에 얽매이지 않고 도약적으로 확충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외무성의 정원에 대해서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및 중국, 러시아 등 주요국의 인원 체제에 비해 크게 뒤떨어져 있다’며, 근본적인 증강을 요구했다.

당내 절차를 거쳐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제출할 방침이다.


* 산케이신문  https://www.sankei.com/article/20231129-7Z5DSB2JTZIMLND4L4VYK6XI3M/  2023/11/29 11:13

*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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