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5일부터 연하장 접수 시작, 25일까지 넣어달라 당부


(사진) 우체통에 연하장 전용 라벨을 붙이는 우체국 직원 = 14일 오후, 도쿄도 지요다구 고지정우체국 (교도통신)

2024년 연하장 접수가 시작되는 15일을 앞두고 일본우편은 14일 우체통에 연하장 전용 투입구를 표시하는 라벨을 붙였다. 전국 약 17만 5천 개의 우체통에 부착하는 작업을 했다. 연초에 연하장 배송이 이루어지려면 25일까지 우체통에 넣어줄 것을 당부했다.

메일 및 교류사이트(SNS) 보급에 따라 연하장 발행 장수는 전년 대비 약 12% 감소한 약 14억 4천만 장으로, 통계 기록이 있는 2004년 이후 최저치를 찍었다.

이날 우체국 직원은 도쿄도 지요다구의 고지정우체국 우체통에 ‘연하 우편’이라고 적힌 라벨을 붙였다. 예년 접수 시작일에 진행한 연예인 세리머니는 실시하지 않는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07951205946245273  2023/12/14 18:10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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