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서예’ 유네스코 등재 신청 추진…2026년 무형문화유산 여부 결정


(사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 후보로 선정된 ‘서예’ (문화청 제공) (교도통신)

18일 일본 정부 문화심의회는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서예’를 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 후보로 선정했다. 2026년 유네스코 정부간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앞서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야마·호코·야타이 행사’ 등 대상에 6건의 추가 신청도 인정했다. 2025년 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이들 모두 내년 3월 말까지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할 방침이다.

서예는 붓, 벼루와 같은 도구를 사용해 수기로 글을 표현한다. 한자 전래 및 일본 고유 문자의 발전과 함께 생활 속에 자리 잡았고, 2021년 정부 등록 무형문화재가 되었다. 일본 문화의 다양성과 깊이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관점에서 후보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109396981870887039  2023/12/18 17:43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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