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 일본에 사무소 개설 검토…주미 일본대사 기자회견


(사진) 9일, 미국 워싱턴에서 기자회견하는 도미타 고지 주미 일본대사 (교도통신)

【워싱턴/교도통신】 도미타 고지 주미 일본대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일본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NATO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접근하는 중국을 경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어 일본과의 협력도 한층 심화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실제로 연락사무소가 개설되면 중국과 러시아가 반발할 것으로 보인다.

도미타 대사는 개설에 대해 “최종적으로 확인되었다고 들은 바 없다”고 면서도 “그 방향으로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28683770087211713  2023/05/10 12:43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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