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실질임금, 2.9% 감소… 후생노동성, 속보치에서 하향 조정

(사진) 후생노동성 (교도통신) 


일본 후생노동성이 21일 발표한 9월 매월 근로통계조사(직원 5명 이상)의 확보치에 따르면 물가를 반영한 실질임금은 전년 동월 대비 2.9% 감소했다. 7일 공표한 속보치 2.4% 감소에서 0.5%p 하향 조정했다. 속보치 계산 이후의 자료를 집계한 결과 파트타이머의 비중이 늘어 명목임금이 줄어든 점이 요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명목임금에 해당하는 현금 급여 총액은 확보치로 0.6% 증가한 27만 7,700엔이다. 속보치에서는 1.2% 증가한 27만 9,304엔이었다. 실질임금은 임금 인상률이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해 18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99507718180749324  2023/11/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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