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총리, 7~8일 한국 방문…취임 후 처음, 관계 개선 가속


(사진) 기시다 후미오 총리,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 (교도통신)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이달 7~8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이 1일 정해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가 자민당 측에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해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대처를 가속화할 방침을 확인한다. 이날, 관계자가 이같이 밝혔다. 정상 간 상호 셔틀외교 재개의 제1탄이다.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기시다 총리가 방한함으로써 정상 간 대화 촉진을 확실히 하겠다는 것이다.

일본 총리의 방한은 2018년 2월 아베 신조 전 총리가 평창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이후 처음이다. 셔틀외교 차원의 방한은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마지막이었다. 정상회담에서는 한일 양국의 안보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25659215282110464  2023/05/0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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