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동우회, 경영자간 한일 교류를 촉진… 28일부터 대표단 방한


(사진) 경제동우회의 하계 세미나서 발언하는 니나미 다케시 대표간사 = 6일 오후,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정 (교도통신)

일본 경제동우회는 6일 한일 기업경영자 간 상호 교류 창구를 마련하기 위한 위원회를 설립하고, 니나미 다케시 대표간사(산토리HD 사장) 등 간부들이 28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대기업 및 스타트업(신흥기업) 경영자들과 면담할 예정으로 동우회 대표단이 방한하는 것은 2010년 이후 13년 만이다.

6일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정에서 시작된 동우회 하계 세미나에서 밝혔다. 니나미 대표간사는 “한일 교류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강조했다.

새로 설립한 ‘글로벌화 추진위원회’의 다마즈카 겐이치 위원장(롯데HD 사장)은 한국 기업과 “어떤 영역에서 어떤 연계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49593732523966932  2023/07/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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