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경제동우회 차기 대표간사에 오바야시구미의 나가이 씨… 오사카엑스포에 주력


(사진) 간사이경제동우회가 입주해 있는 나카노시마센터빌딩=오사카시 기타구 (산케이신문)

일본 간사이경제동우회가 차기 대표간사에 나가이 세이지 오바야시구미 전무집행임원을 기용할 인사를 굳힌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내년 5월에 임기가 끝나는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부회장 가쿠모토 게이지 대표간사의 후임이 된다.

오바야시구미에서 대표간사를 맡는 것은 2011, 2012년도 오바야시 다케오 회장 이후 2번째다.

대표간사의 임기는 1년이지만 2기 2년을 맡는 것이 관례다. 모임 운영에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2인 체제로 하며 서로 다른 업계의 기업 경영자들이 맡아왔다.

나가이 전무집행임원은 취임 2년째에 접어드는 미야베 요시유키 파나소닉홀딩스(HD) 부사장과 협력해 개막이 다가오는 2025오사카·간사이엑스포 대책 및 간사이 경제활성화에 관한 제언을 실시한다. 임기대로 맡을 경우 간사이 경제계 정상 중 한 명으로 엑스포 개막을 맞게 된다.

나가이 전무집행임원은 간사이경제동우회 상임간사이며, 오바야시구미에서는 오사카 본사 건축사업부장 및 엑스포 행사장인 유메시마 개발추진본부 부본부장을 맡고 있다.


* 산케이신문  https://www.sankei.com/article/20231123-E34EAOWANVI57LRAW7TSIL4FWA/  2023/11/23 19:08

*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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