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경제동우회, 28일 13년만에 방한 사절단 파견


(사진) 니나미 다케시 대표간사 (산케이신문)

일본 경제동우회는 니나미 다케시 대표간사가 단장을 맡으며 12명으로 구성된 방한 사절단을 28일 서울에 파견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대기업 및 IT기업 경영자와 경제단체장, 국회의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공통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계 가능성을 찾을 전망이다.


경제동우회가 방한 사절단을 파견하는 것은 13년 만이며, 대표간사가 단장을 맡는 사절단은 처음이라고 한다. 한국 측에서는 시게미쓰 아키오 한국롯데그룹회장 및 최태원 SK그룹회장과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민간 경제교류를 통해 한일관계 개선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것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니나미 대표 간사는 25일 기자회견에서 “이웃나라인 한국과 더 깊이 교류하고 비즈니스에서 원활한 관계를 만드는 것이 양국에 있어서 매우 의미 있지 않을지”라며 사절단의 의의를 강조했다. (무라야마 마사야)

* 산케이신문  https://www.sankei.com/article/20230725-VNODVQ2HCJM2FLNHKUOC4OAIWE/  2023/07/25 19:17

*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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