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산토리, 신형 맥주서버 개발… 상온의 캔맥주를 차가운 생맥주로


(사진) 산토리가 개발한 신형 맥주서버 ‘nomiigo’ =5일 오후, 도쿄도 지요다구 (교도통신)

산토리가 음식점용 신형 맥주서버 ‘nomiigo(노미고)’를 개발했다고 5일 발표했다. ‘더 프리미엄 몰츠’ 350ml 캔을 상온 그대로 기기에 세팅하면 4도 정도의 차가운 생맥주를 맥주잔에 따를 수 있다.

맥주와 거품을 각각 최적의 압력으로 추출하는 기술도 갖췄다. 일반적인 10~20리터 맥주통에 비해 사용하기 쉬우며, 기기를 세정하거나 교환하는 데 드는 노동시간도 연간 50~70시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현재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는 음식점이 많아, 시범 사업을 거쳐 5년 이내에 1만 대 이용을 목표로 한다.

산토리에 따르면, 맥주통은 열게 되면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3일 이내에 모두 소진해야 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82563199247631285   2023/10/05 16:41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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