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최저임금, 1,000엔 도달로 조절… 전국 평균, 고물가 반영


(사진) 후생노동성에서 열린 중앙최저임금심의회. 안쪽 중앙은 가토 후생노동성상 = 30일 오후 (교도통신)


30일, 일본 후생노동성의 중앙최저임금심의회가 2023년도 최저임금 인상을 놓고 논의를 시작했다. 기시다 정권은 현재 전국 평균 시급 961엔을 1,000엔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심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노사 대표들이 물가 급등을 반영해 조율할 전망이다. 인상폭은 역대 최대치가 되어 시급 1,000엔에 달할 공산이 크다. 7월 말에 인상 기준액을 발표할 전망이다.

향후 1,000엔에서 얼마까지 오를 수 있을지가 쟁점이다.

기준액을 근거로 도도부현(광역지자체)별 지방심의회에서 논의해 8월경 실제 인상액을 결정하고 10월 이후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최저임금은 최소한의 시급으로 비정규직을 포함해 모든 근로자가 대상이며, 매년 개정된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47451252978384948  2023/06/30 19:13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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