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사카메트로, 전체 지하철 차량에 방범 카메라 설치 목표… 2027년까지


(사진) 기자회견에 임하는 가와이 히데아키 오사카메트로 사장 = 27일 오사카시 (교도통신)

오사카메트로는 2027년도 말까지 모든 지하철 차량에 방범 카메라를 설치하겠다고 27일 발표했다. 2021년, 도쿄도 내를 주행 중이었던 오다큐선과 게이오선에서 승객들이 습격을 당하는 사건이 잇따랐던 점 등을 계기로 정비를 추진한다.

오사카메트로는 1,356개 차량에 방범 카메라를 설치할 전망으로, 미도스지선과 주오선 차량에는 오사카·간사이 엑스포가 개최되는 2025년도 안에 설치를 완료할 전망이라고 한다. 다른 노선의 차량은 2025년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가와이 히데아키 사장은 27일 오사카에서 열린 경영계획개정 기자회견에서 “엑스포를 위해 방범 카메라뿐만 아니라 경비원 배치 등 보다 나은 안전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57210109673177963   2023/07/27 17:31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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