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 수입, 나리타공항서 한창…日 30일 ‘도요노우시노히’ 앞두고


(사진) 수입 들어온 장어를 확인하는 도쿄세관 직원 = 19일 오후, 나리타공항 (교도통신)

30일 ‘도요노우시노히’(土用の丑の日·일본의 복날)를 앞두고 나리타공항에서 장어 수입이 한창이다. 도쿄세관 나리타세관지서는 19일 통관 수속을 공개했다. 직원들은 운반용 봉지에서 통으로 옮겨져 팔딱거리는 장어를 손으로 잡으며 신고 내용에 오류가 없는지 확인했다.

19일에 도착한 것은 지바현 나리타시의 수입 업자 ‘마루카쓰’가 사들인 몸길이 40cm 정도의 장어로 대만과 중국산 총 2.1톤가량이다. 간토 일대의 도매상에 출하한다고 한다.

도쿄세관에 따르면 올해 1~5월 전국 생장어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3,393톤이었다. 그중 나리타공항에서는 1.1% 증가한 2,919톤이었다.

* 교도통신  https://nordot.app/1054333602051539180  2023/07/19 19:24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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